국내 당뇨병 유명 인구가 천만이 넘어서면서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당뇨발 저림, 망막증, 당뇨병성 신부전증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당뇨발 저림은 당뇨인 4명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지만 방치할 경우 괴사로 인해 절단을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발 저림 원인
당뇨발 저림의 원인은 주로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 손상과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서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 환자들은, 발 같은 신체 말초부위에 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발의 감각이 상실되어 발 통증에 무감각해지게 되고, 상처가 나도 아픔을 느끼지 못해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병증은 감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감각신경 손상 : 감각신경 이상이 있는 경우 이상 감각이 나타날 뿐 아니라, 통증과 차갑고 뜨거운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운동신경 손상 : 운동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발의 작은 근육들의 작용에 문제가 생겨 발 모양이 변하게 됩니다.
- 자율신경 손상 :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자율신경에도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 장애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상처나 궤양이 치유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므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당뇨발 저림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서는 혈당 관리와 발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발을 깨끗이 유지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 로션을 바르며, 자기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혈당을 잘 관리하여 당뇨가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당뇨발 저림 증상
위에서 알아봤듯이 당뇨발 저림은 신경병증 중 하나로,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 증상은 손이나 발에 나타나는 촉각 이상으로, 당뇨로 인한 혈액순환장애나 신경 손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증상은 일반적으로 손가락 끝이나 발가락 끝에서 시작하여, 손이나 발의 전체에 걸쳐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들은 증상을 ‘아프다’, ‘시리다’, ‘화끈거린다’, ‘찌릿찌릿하다’, ‘바늘로 찌르는 듯하다’, ‘저리다’고 표현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감각이 떨어져 ‘남의 살 같다’고 표현하기도 하며 간혹,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환자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발이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징후 중 하나는 양말을 더럽히거나 신발로 새어 나오는 액체이며, 또한, 피부가 변색되는 경우, 특히 검게 변하는 조직이 보이기 시작하거나, 굳은살 또는 염증처럼 보이는 부위 주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발의 감각이 없어지면서 작은 상처에도 쉽게 감염이 되며, 심한 경우 괴사로 이어지는데 심각한 괴사는 절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발 저림 관리 방법
당뇨발 저림을 예방하기 위해서 평소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혈당 관리를 위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청결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매일 발을 씻는다 : 따뜻한 물에 자극적이지 않는 비누로 발을 씻은 후 잘 말립니다.
- 적절하게 발톱을 다듬는다 :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일직선으로 잘라줘야 합니다.
- 발을 잘 보습한다 : 발을 잘 말리되 너무 건조하지 않게 발 관리 로션을 사용해서 보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양말을 자주 갈아 신는다 : 순면이나 순모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 티눈 또는 굳은살 제거 : 티눈이나 굳은살이 생긴 경우 스스로 치료하지 말고 병원에서 제거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 : 신발을 살 때는 발이 붓기 쉬운 저녁에 사는 것이 좋고, 굽이 낮고 볼이 넓은 편안한 신발을 선택합니다.
- 혈당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 식단과 운동을 통해 혈당을 잘 관리하여 당뇨가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이러한 조치들은 당뇨발 저림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
당뇨병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환자의 당뇨발이 생겨 발을 절단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뇨환자에게 심리적 문제나 경제적 비용뿐만 아니라 육체적 장애 및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연도 | 당뇨병 유병률 (%) | 당뇨병 전단계 유병률 (%) | 당뇨병 환자 수 (백만 명) | 당뇨병 전단계 환자 수 (백만 명) |
2015 | 12.40% | 26.90% | 3.7 | 7.9 |
2016 | 12.90% | 27.20% | 3.9 | 8.1 |
2017 | 13.20% | 27.50% | 4.1 | 8.3 |
2018 | 13.80% | 26.90% | 4.3 | 8.4 |
2019 | 13.70% | 26.50% | 4.4 | 8.5 |
2020 | 14.00% | 27.60% | 4.5 | 8.9 |
2021 | 14.10% | 27.40% | 4.6 | 9 |
2022 | 14.20% | 27.70% | 4.8 | 9.2 |
2023 | 14.40% | 28.00% | 4.9 | 9.3 |
그러나 당뇨환자의 건강한 발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은 아직 미미한 상태다 보니 적극적으로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당뇨발 저림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교육 프로그램, 발 관리, 새로운 치료물질 개발, 그리고 한약재의 활용 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당뇨발 저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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