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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50% 비브리오 패혈증 초기 증상, 예방법

치사율 50%가 넘어가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평소 간질환,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들은 특히 더 조심을 해야 합니다. 여름철 수산물이 주요 원인이며, 발열과 오한, 구토, 피부 발진 등의 초기 증상을 보입니다.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감염 경로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되는 여름철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매년 발생 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일단 발생이 되면, 치사율 50% 이상이므로 매우 심각한 질환입니다. 4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을 하며, 여름철 서남 해안지역의 수온이 18~20℃ 이상이고, 염도가 25%정도가 되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덕 익히거나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만성 간질환,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이 섭취를 하면서 감염이 됩니다. 또한, 상처가 있는 몸에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을 접촉해도 감염이 됩니다.

초기 증상

비브리오 패혈증은 약 16~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후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구토와 설사, 전신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입원하는 환자의 50%가 이미 저혈압 상태인데 이때는 이미 치사율이 90%가 넘어가는 매우 위중한 상태가 됩니다.

또한, 거의 모든 환자에서 증상 발생 24시간 이내에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발생하는데, 피부 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며,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부전으로 진행되면서 50 ~ 90%는 사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조기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입니다.

예방법

적극적인 치료를 함에도 불구하고 치사율이 50% 넘어가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이 좋지 않거나 면역 저하된 사람들은 이미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바닷물과 접촉을 했다면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철 어패류는 가급적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85℃ 이상으로 가열 처리하여 또 다시 깨끗한 수돗물로 행군 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조개류를 끓이는 요리는 조개껍질이 열린 상태에서 최소한 5분 이상 끓여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패류를 손질한 도마와 칼, 조리도구는 소독해서 사용하면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 환자

  • 간질환자(간경화, 만성간염, 간암, 혈색소증)
  • 알코올중독자
  • 만성질환자(당뇨병, 폐결핵, 만성신부전, 만성골수염)
  •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
  •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중인 사람
  • 위장관 질환(무산증, 위궤양, 취염, 췌장염, 국한성 장염, 허혈성 장질환 등)
  • 장기간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투여받는 사람
  •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등
  • 항암제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중인 사람
  • 면역결핍환자(AIDS나 백혈구 감소증 환자)

치료 방법

만약 비브리오 패혈증이 의심이 된다면 신속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주로 항생제를 사용하며, 피부 병변에 대해서는 수술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균에 반응하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테트라사이클린이나 플루오로퀴놀론 계열, 세팔로스포린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비약물 치료

피부 병변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절개, 배농 등 외과적 처치를 시행합니다. 괴사된 조직은 항생제를 투여해도 호전되지 않으므로 괴사조직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진행 속도가 빠른 질환으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신속하게 치료를 한다고 해도 사망률은 50% 이상으로 매우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 것입니다. 따라서, 이 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기억해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

결론

치사율 50%에 이르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 증상으로는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구토, 설사, 권태, 전신 쇠약감 등이 나타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항생제 치료와 외과적 처치가 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사망률은 5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말아야 하며, 일반이라도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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