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가 잘되는 암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모든 암은, 생명과 직결되고 치료 과정은 무척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전이암의 경우 치료 방법과 생존율이 다른데, 어떤 암이 전이가 잘 되고 어떤 치료 방법, 생존율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이가 잘되는 암
암은 모든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특히, 암은 진행 상 전이가 잘 일어나다 보니, 한 가지 암이 아닌 여러 암으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전이가 잘 되는 암이 따로 있는데, 지금부터 전이가 잘 되는 암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은, 특히 간으로 전이가 잘 일어납니다. 대장에서 흡수한 양분이 간문맥을 통해 직접 간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방암은, 폐와 갑상선으로 전이가 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소화기계 쪽 암인, 췌장암, 위암, 식도암도 역식, 간으로 전이되기 잘 일어나고 있으며, 신장암, 두경부암은 폐로의 전이가 잘 일어납니다. 암세포는 혈액이나 림프절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며 전이되는데, 간은 신체 대사 및 해독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다른 장기와 연결이 활발해 전이가 잘 일어나게 되는데, 그렇다면 간 말고 또 어떤 장기에서 전이가 잘 되는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이가 잘 되는 장기
1. 폐
폐는 혈관 분포가 많아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특히 유방암, 대장암 등이 폐로 잘 전이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2. 간
간은 신체 대사 및 해독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 암세포 전이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장기입니다. 특히, 대장암, 췌장암, 위암 등이 간으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3. 뼈
뼈는 혈관이 풍부하여 전이가 잘 발생하는 장기입니다. 특히 유방암, 전립선암 등이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뇌
뇌로의 전이도 자주 관찰되며, 폐암에서 뇌 전이가 잘 일어납니다. 이는, 암세포는 혈액과 림프관을 따라 이동하므로, 혈관 분포가 많거나 혈액이 집중되는 장기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폐, 간, 뼈, 뇌 등이 주요 전이 장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이암 각각의 생존율
전이암의 생존율은 원발암의 종류와 전이된 부위, 그리고 암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는 2017 ~ 2021년 기준으로 관찰된 주요 암종의 요약병기별 5년 상대 생존율을 정리한 통계입니다.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암
암종류 | 생존율 |
모든 암 | 91.80% |
갑상선암 | 100.70% |
대장암 | 93.80% |
폐암 | 78.50% |
위암 | 97.40% |
유방암 | 99.00% |
전립선암 | 102.80% |
간암 | 62.40% |
췌장암 | 47.20% |
담낭 및 기타 담도암 | 50.00% |
국소 진행
암종류 | 생존율 |
모든 암 | 74.50% |
갑상선암 | 100.30% |
대장암 | 82.20% |
폐암 | 48.40% |
위암 | 61.40% |
유방암 | 92.60% |
전립선암 | 101.00% |
간암 | 25.00% |
췌장암 | 21.50% |
담낭 및 기타 담도암 | 34.20% |
원격 전이
암종류 | 생존율 |
모든 암 | 26.00% |
갑상선암 | 61.40% |
대장암 | 20.30% |
폐암 | 12.10% |
위암 | 6.60% |
유방암 | 45.20% |
전립선암 | 48.80% |
간암 | 3.10% |
췌장암 | 2.60% |
담낭 및 기타 담도암 | 3.20% |
이러한 생존율은 통계적인 수치이며, 개인의 상태나 치료 반응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가 어려운 전이암
전이암의 치료는 원발암의 종류, 전이된 부위, 그리고 암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어려움이 다릅니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전이암도 있으니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간으로 전이된 암
간으로 전이된 환자들은 다른 장기로 전이된 환자들에 비해 암의 전이 속도와 성장 속도 모두 빠르며, 전이된 종양이 항암면역요법에서 암을 공격하는데 필수적인 T 세포를 흡수해 무력화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간으로 전이가 되면 치료가 어렵게 됩니다.
2. 복강 내 전이가 있는 암
복강 내 전이가 있는 환자들은 되도록 복강 전체가 치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간이나 폐에 전이가 1개가 있어도 눈에 보이는 암이 1개인 것이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암 또한 있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습니다.
전이암 치료 방법
전이암의 치료 방법은 원발암의 종류, 전이된 부위, 그리고 암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다르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일반적인 전이암 치료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수술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바로 수술입니다. 전이된 암을 직접 제거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전이된 암이 여러 부위에 퍼져 있거나 주변 조직에 침범한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방사선치료
방사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뼈로 전이된 암의 경우, 방사선치료로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이 치료 방법은 건강한 면역세포까지 죽일 수 있어 부작용이 많이 따르는 치료 방법입니다.
3. 항암화학요법
항암화학요법은 약물, 즉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에 작용하는 전신적인 치료 방법으로, 수술이나 방사선요법과 함께 암 치료의 3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들은 각각의 장단점과 부작용이 있으므로, 개인에 맞는 치료 방법은 전문가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또한, 암의 종류와 전이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 전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결론
전이가 잘 되는 암, 전이암의 치료 방법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전이암은 생존율 또한 낮아지지만, 그래도 치료가 가능한 방법도 알아봤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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